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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다 찾을 수 없을 만큼 맛집과 먹거리로 가득한 도시, 뉴욕. 그래서 뉴욕 여행객들에게 맛집이 가장 많은 지역이 어디인지 물어보았다. 이제 뉴욕 여행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보자.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전통 소스와 수제 파스타 면이 만드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맛보자
부티크. 럭셔리. 문화. 나이트라이프 – 그리니치 빌리지를 생각하면 흔히 떠올리는 단어다. 하지만 그리니치 빌리지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의 맛집을 순례해보자.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델리인 Murray’s Cheese는 특히 다섯 가지 종류의 치즈를 녹여 만든 요리가 유명한데,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을 지니고 있다. 중국요리 애호가라면 6번가에 위치한 Hao Noodle and Tea를 추천한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정통 중국식 군만두의 맛이 일품이다.
6번가에 새로 생긴 Pasta Flyer도 놓치지 말자. 역사는 짧지만, 정성스럽게 손으로 빚은 파스트 면, 전통 조리법에 따라 만든 페스토, 알프레도, 라구 소스는 이탈리아 그 자체이다. 끝으로 소개할 워커 호텔의 The Society Cafe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셰프 크리스토퍼 자비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마켓 투 테이블(Market to Table)’ 콘셉트를 표방하는 만큼 신선한 재료의 맛을 본연 그대로 선사한다.
로어 이스트 사이드(Lower East Side)
Katz’s Delicatessen에서 로어 이스트 사이드 맛집 탐방을 시작해보자
로어 이스트 사이드를 대표하는 맛집들은 규모보다는 알차고 다양하게 구성된 메뉴로 승부한다. 가장 먼저 Katz’s Delicatessen을 방문해보자. 뉴욕에서 유일하게 파스트라미 온 라이(Pastrami on Rye)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뉴요커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좀 더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El Rey Luncheonette를 방문해볼 것. 그레인 보울, 허머스, 케일 등 건강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쌀쌀하다면 Georgian Oda House에서 몸과 마음을 녹여보자. 각종 허브와 향료를 넣어 만든 조지아식 고기만두인 힌깔리(Khinkali), 일반적으로 반죽 안에 치즈, 버터, 계란을 넣어 만드는 일종의 빵인 하짜뿌리(Khachapuri)가 입맛과 원기를 북돋아준다. 로어 이스트 사이드에서 밤을 보내게 된다면 루드로우 호텔의 Dirty French를 추천한다. 전통 프랑스식 요리에 중동의 향미를 더한 환상적인 맛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미드타운 이스트(Midtown East)
그랜드센트럴역의 Great Northern Food Hall
미드타운 이스트는 뉴욕에서 가장 혼잡한 지역이지만 곳곳에 숨겨진 맛집들 때문에 쉽게 발걸음을 뗄 수 없다. 일단 그랜드센트럴역의 Great Northern Food Hall에서부터 시작해보자. 화덕에 구운 플랫 브레드와 시나몬 스월을 즐기며, 분주히 역을 오가는 인파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역 인근에 위치한 Sake Bar Hagi는 튀긴 피자로 유명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사케와 함께 타코야키를 맛보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챔버스 호텔의 Milk Bar도 놓칠 수 없는 맛집이다. 각종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이 베이커리에서는 특히 시리얼 밀크 아이스크림, 콤포스트 쿠키 등과 같은 디저트가 인기다.
트라이베카(Tribeca)
트라이이베카의 The Roxy Bar & Lounge
트라이베카는 뉴욕의 셀럽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취향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의 맛집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The Butcher’s Daughter는 이 지역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풍성한 베지테리언 메뉴와 신선한 주스가 특히 인기다.
Egg Shop, Doughnut Project, Taiyaki NYC처럼 평범한 메뉴 한 가지를 새롭게 해석하는 것에 집중하는 곳도 주목할만 하다. Doughnut Project는 시즌에 따라 다양한 도넛을 선보이고 있으며, Taiyaki NYC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술적인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다.
격조 높은 밤을 보내고 싶다면 Frenchette를 추천한다. 100석 규모의 레스토랑으로, 전통 프랑스식 요리를 선사하는 이곳은 뉴욕을 대표하는 셰프인 리아드 내스와 리 핸슨이 운영하고 있으며,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맛에 품위를 더한다. 반면 좀 더 화려한 밤을 보내고 싶은 이의 발걸음은 The Roxy Bar & Lounge로 향한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이 지역의 진정한 핫플레이스에서 뜨겁게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어퍼 이스트 사이드(Upper East Side)
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피자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최근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맛집들이 미식가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예약조차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이 기세를 놓칠세라, 제각기 색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레스토랑들이 하나둘 이 지역에서 새로 문을 열고 있다. 3번가에 있는 Pizza Beach는 복고풍을, 같은 오너가 렉싱턴 애비뉴에서 운영하고 있는 East Pole Fish Bar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세운다.
이 지역에 위치한 박물관 내에 마련된 레스토랑도 기대 이상이다. 대표적인 예로 유대인 박물관의 Russ & Daughters, 매디슨 애비뉴의 Met Breuer 미술관 내 Flora Bar를 들 수 있다. 특히 Flora Bar는 램 립과 스테이크 타르타르가 선사하는 풍성한 포만감이 매력 포인트. 끝으로,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꼭 가야 할 곳을 딱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Art Deco Bar Pleiades다. 뉴욕에서도 손꼽히는 맛과 향을 자랑하는 이곳의 칵테일 한 잔에 여행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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